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사를 대상으로 공시의 충실성, 적시성, 투자자와의 소통 노력 등을 매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서울 사옥에서 시상식을 열고 각 시장별 공시우수기업을 발표했으며, 슈프리마는 코스닥시장 종합평가 우수법인 12개사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슈프리마가 공시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은,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경영 투명성과 책임성을 함께 갖춘 기업이라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보안 인프라를 맡기는 고객과 투자자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신호를 준다는 점에서 이번 선정의 무게가 있습니다.
슈프리마에이치큐 관계자는 “공시의 정확성과 적시성, 투자자 이해를 돕는 충분한 정보 제공, 자율공시 등 시장과의 소통 노력, 공시 담당 조직의 전문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로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히 작년 6월 발표한 기업가치제고계획(밸류업) 공시가 투자자 친화적인 공시 사례로 평가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해당 공시는 PBR, PER, ROE 등 주요 지표를 기반으로 회사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에서 투자자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주요 사업의 성장 전략과 글로벌 시장 확대 계획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어떻게 높여 나갈지 설명한 점이, 실제 투자 판단에 활용도가 높은 공시로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단순한 실적 나열이 아니라, 지표·전략·로드맵을 한 번에 제시해 ‘앞으로의 방향’을 읽을 수 있게 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취지입니다.
보안 산업은 특성상 ‘신뢰’를 기반으로 합니다. 고객사는 보안 시스템을 도입할 때 단순히 기능이 좋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데이터를 맡기고 운영을 함께할 파트너를 선택합니다. 이번 공시우수법인 선정은 슈프리마가 정보보안·물리보안 영역에서 쌓아 온 신뢰를 자본시장에서도 다시 한 번 검증받은 사례로, 앞으로도 고객과 투자자 모두에게 투명한 정보 제공과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는 약속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