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5일,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한국전력 영종지사의 신축 사옥인 'KEPCO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의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KEPCO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은 주차와 보안, 공조, 조명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한 제로에너지빌딩이다. 그동안 개별로 관리되어 비효율적이었던 여러 시스템을 통합 구축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건물 별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전체 관리, 고장까지 예측하여 고객에게 제공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영종지사의 신축사옥이 바로 그 첫 준공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전 김종갑 사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송호준 삼성SDI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에는 다양한 시스템이 통합으로 구축되어 운영되는 만큼 더욱 더 출입통제의 관리와 공간보안이 중요한 장소인데, 이번 영종지사의 출입 스피드게이트에는 슈프리마의 비접촉 발열감지 솔루션이 설치되었다.바로 '발열감지와 출입통제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큰 장점 때문에 스피드게이트 뿐만 아니라, 건물 출입문 외부 및 무인 시설 안내 키오스크에도 슈프리마 제품이 설치되었다.
또한 이번 준공식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더욱 그 중요성이 부각된 발열감지 시스템의 정확성에 대해서도 직접적으로 시연을 보여주며 그 성능을 증명하였다. 출입이 허가된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 관리하면서 비접촉 발열감지 시스템으로 체온측정까지 한 번에 인증해주는 기능으로 빠른 출입이 필요한 스피드게이트에 적합한 빠른 인증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스마트빌딩의 구축사업을 통해 '스마트 보안'의 큰 축을 된 슈프리마가 책임지게 되었다. 비접촉 발열감지 안면인식 솔루션을 통해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과 더불어, 출입통제와 발열 체크 기능을 결합하여 그 편의성 또한 높게 평가되었다.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과 함께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 조성을 선도해갈 한국 전력의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의 행보가 기대된다. 더불어 스마트보안의 핵심으로 주목받은 슈프리마의 비접촉 발열감지 솔루션, 완벽한 시설 출입통제와 발열감지 기술로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보안을 책임지는 바이오인식 보안업계의 글로벌 리더의 역할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