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응하여 2020년 2월 감염병 위기단계가 ‘심각’수준으로 상향됨에 따라,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범정부적인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기업, 지자체 역시 방문자 체온 측정과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통해 건물 내 출입자에 대한 방역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매번 모든 방문자와 직접 대면하며 확인해야 하는 수동 온도 측정의 경우 측정자 간 근거리 감염위험, 측정온도 수기작성, 출입자 명단 허위작성, 개인정보 유출 등 사용에 따라 많은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기업, 지자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에도 발열을 감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계속해서 도입·설치하고 있다. ​

슈프리마의 '비접촉 발열감지 얼굴인식 솔루션' 현대건설 현장 구축 사례 

‘동탄실리콘앨리’ 현대건설 현장에 ‘비접촉 발열감지 얼굴인식 솔루션’을 최초 도입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 클러스터인 동탄테크노밸리 내에 들어서는 ‘동탄실리콘앨리’의 건설현장에는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으로 견본주택 내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매일 자체 방역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망을 갖추고 있다. 방역망의 일환인 슈프리마의 ‘비접촉 발열감지 얼굴인식 솔루션’은 비접촉 방식으로 감염요소를 사전 차단할 뿐만 아니라, 건설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건설현장 근태관리 및 출입자 관리 전문 솔루션을 제공한다. ​

건축현장 관리를 위한 슈프리마의 ‘비접촉 발열감지 얼굴인식 솔루션’은 슈프리마의 최고급 얼굴인식 제품인 FaceStation 2와 체온측정용 열화상 카메라를 얼굴인식 단말기가 결합된 제품으로, 건설 현장에서 필요한 기초 공사, 설비 공사, 토목 공사 등 모든 유형의 건설 현장에서 사용자의 출입을 정확하게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다. ​

발열감지, 마스크착용식별, 얼굴인증 동시 가능한 FaceStation 2의 주요 특징 ​

슈프리마 비접촉 발열감지 얼굴인식 솔루션은 고해상도 열화상 카메라와 적외선(IR)카메라를 탑재하여, 얼굴인식과 더불어 얼굴 상단부 검출을 통해 정확히 측정된 체온을 단말기 화면에서 확인, 감염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출입 통제 및 근태 관리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어, 이상 체온이 감지되면 출입 제한 혹은 경보음이 울리도록 세팅 가능하며 얼굴 및 체온 정보를 저장할 수 있고, 얼굴인식 기능 없이 체온 기반 출입 통제만 하는 '온도 확인 후 인증'모드 역시 지원한다. ​

슈프리마 솔루션은 보안 게이트, 출입문 전용 거치대는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이동형 스탠드에 부착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편의성이 높다. 모바일 출입카드와 연동할 수도 있어, 내방객 방문증을 비대면으로 발급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FaceStation 2를 이용하고 있는 시설은 슈프리마 열화상 카메라를 구입하여 체온측정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더욱 높은 것이 특징이다. 

‘보안’과 ‘질병 확산 예방’을 위해 필요한 얼굴인식과 체온측정이 동시에 가능한 슈프리마의 ‘비접촉 발열감지 얼굴인식 솔루션’을 알아보았다. ‘비접촉 발열감지 얼굴인식 솔루션’의 상세한 사항은 슈프리마 홈페이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슈프리마의 ‘비접촉 발열감지 얼굴인식 솔루션’은 현대건설 뿐만 아니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ICT 등 대기업 건설 현장과 동국제강, 한국전력공사 사옥에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해외에서는 유럽과 중동 중심으로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 8월부터는 마스크 식별 기능과 QR기반의 전자출입명부 기능을 추가하여 교회,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 공급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슈프리마의 압도적인 성능과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통해 보안과 질병 확산 예방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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